충북도교육청은
‘일할 때 집중적으로 일하고, 쉴 때 제대로 쉬는’
효율적인 근무 문화 정착을 위해
근무혁신 지침을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우선 유연근무제를 활성화하기로 했습니다.

유연근무제는 하루 8시간 근무를 유지하면서
출퇴근시간을 자율적으로 조정하는 ‘시차출퇴근제‘와
하루 근무시간을 4~12시간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조정하되 주 5일을 근무하는
‘근무시간선택형‘ 두 가지 형태로 운영합니다.

또 매주 수요일에 한해 운영하던
가정의 날이 매주 수요일, 금요일로 확대됩니다.
가정의 날뿐 아니라 주말 중 1일도
'초과근무 없는 날'로 지정해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가정 친화적 제도를 활성화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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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보건교사회가
어제(6일) 오전 충북교육과학연구원에서
도내 난치병을 앓고 있는 제자들을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보건교사회는 뇌종양, 뇌전증,
뇌하수체 종양을 앓고 있는 초등학생 3명과
비인두암을 앓고 있는 고등학생 1명 등
도내 학생 4명에게 100만원씩
총 400만원의 성금을 전했습니다.

난치병 제자 돕기는
보건교사들이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일을 해 보자는 취지로 시작 되
소아암, 난치병 등으로 장기간 치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고통 받는 도내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과 희망의 빛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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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는
어제(6일) 오후 학교 강당에서
교직원, 학교운영위원, 학부모회 임원 등
90여 명의 교육가족이 함께 모여
화합과 교육력 도약을 위한 공동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가족 공동연수는
청렴 교육, 교육가족 한마음 체육대회,
학교발전 협의회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습니다.

교육가족 구성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경영 방향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공유를 바탕으로
학교교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소통을 강화함으로써
바람직한 교육 동반자 관계를 증진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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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학생수련원이
도내 초, 중, 고, 학생 가족을 대상으로
교육가족이 함께 참여해 특별한 체험을 하는
‘세대공감 캠핑 페스티벌’을 운영합니다.

캠핑은 진천 학생수련원에서
1기는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2기는 8월 3일부터 4일까지 운영합니다.

캠핑에 참여하는 가족들은
래프팅, 수영, 레크레이션 등을 하며 시간을 보내고
이 외에 ‘행복한 가족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족은
오는 7월 10일 오후 6시까지
수련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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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6일 진흥원 다목적실에서
진천군에 위치한 금구, 문상,
상신초등학교병설유치원 원아 35명을 대상으로
‘농산촌 유아들과 함께하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농산촌 유아들과 함께하는
특별체험 프로그램’은
진흥원이 교육복지 확대를 위해
문화적인 체험 기회가 적은 지역의
소규모 유치원 유아를 대상으로
차량을 지원해 이루어지는 체험입니다.

이날 체험프로그램은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과 이야기로 구성된
‘클래식 음악여행‘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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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해양수련원제주수련원은
최근 ‘예술꽃씨앗학교’인
수안보초등학교 어린이들을 초청하여
지역주민과 제주수련원을 찾은 교직원들 위한
작은 음악회를 열었습니다.

‘작은 음악회’는
제주 애월읍 지역주민과
충북 학생 및 교직원의 문화적 공감대를 형성하고
현장학습체험지에서 음악을 통한
힐링 및 행복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제주수련원 관계자는
“‘제4회 곽지과물해변 관악연주회’ 및
‘작은 음악회’ 프로그램을 내실 있게 운영해
제주도교육청 소속 학교와
이택상주를 위해 힘써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