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도교육청 복지관 제2회의실에서
‘2017. 지역별 학생연합회 대표자 토론회’를 실시했습니다.
충청북도 내 지역별로
학생대표 고등학생 12명이 토론회에 참여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과
학생인권 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문제점 파악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기초로
이번 달 20일 세종교육청에서 진행될
‘충청권 공동실천 학생자치활동 공동 토론회’에
우리 교육청 학생대표 2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

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인물에서 배우는 청렴의 길’이란 주제를 갖고
경북 안동 도산서원으로 청렴 사적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사적지 탐방은
직원들이 우리 선조들의 청렴한 삶을 체험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했습니다.

탐방에 참가한 직원은
“이번 안동 도산서원 탐방을 통해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정신과
우리나라 옛 선비들의 청렴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였다”고 밝혔습니다.

------------------------------------

충북도교육청이
‘충북교육 중장기 발전방안 연구’ 등
22개의 교육정책과제 연구에 착수했습니다.

최근 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교육정책과제 연구는
다양한 영역의 교육정책과제에 대한
연구를 통해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충북교육의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습니다.

도교육청은
9개의 위탁연구를 비롯해
8개의 지정연구, 5개의 현장공모 연구 등
모두 22개의 교육정책과제에 대해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7개월 간 연구합니다.

------------------------------------

충북 제천시에 둥지를 튼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가
오는 20일 ‘세계인의 날과 유네스코 학교가 만나다’라는 주제로
연합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다문화 기술고등학교인 다솜고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세계인의 날을 맞아
제천지역 유네스코 학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오전 10시30분부터 오후 2시30분까지
다솜고에서 축제의 장을 엽니다.

이날 다양한 지구촌 문화체험을 통해
유네스코 핵심 가치인 평화와 인권, 지속가능한 발전교육,
문화 간 학습 등 그 의미를 되새기고자
유네스코학교 학생들과 15개국 다문화청소년들이
소통과 만남의 장을 마련합니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인적, 물적 자원을 연계해
평화와 어울림, 지구촌 민속놀이 한마당 운영을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하나가 되는 과정을 체험합니다.

------------------------------------

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이
충주지역의 유·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비롯한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품격있는 우수 기획공연 프로그램 6개 작품을 선정하고
5월 말부터 공연에 들어갑니다.

충주학생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협조 아래
‘춤추는 허수아비’ 등 6개의 우수작품 선정을 마쳤습니다.

선정된 작품은
춤추는 허수아비, 퓨전 콘서트 공감 21,
소나기, 비보이 SHOW,
가야송의 야금야금 콘서트, 비밥 등 6개의 작품입니다.

첫 공연은 오는 31일 춤추는 허수아비로,
23일까지 선착순 접수합니다.

------------------------------------

충북도교육청이
'LH 준공후 미사용 학교용지' 4곳에 대해
시설결정 해제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27일 전국 시·도교육청과
LH 간 학교용지 소송 관련
상생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LH 준공 후 학교가 미설립된 도내 학교용지 4곳에 대해
시설결정 해제를 보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LH 간 상생 협약에 따라
다음달 30일까지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에 대해
시설결정 해제 기준을 마련하기로 협약했으며
법정 시설결정 해제 기준에 해당될 경우에는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가 해제돼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있게끔 허용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