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한국교육개발원 대강당에서
교육부-교육정책네트워크와 공동으로
‘인구절벽시대의 학교 진화 방향 모색’이라는 주제로
2017년 제2회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를 개최했습니다.

행복교육 현장토론회는
학교현장에 적합한 교육정책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부-17개 시·도교육청-교육유관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해
매년 정례적으로 마련하는 소통의 장입니다.

이번 토론회는
전국에서 교사, 교육정책 관계자
400여명이 참여했으며
1·2세션으로 구성해
주제발표와 현장사례 발표, 지정토론,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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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과학연구원은
오는 6월 2일까지 초등학교 학부모 대상으로
‘2017. 학부모 진로코치 양성과정’을 개설해
진로특강실에서 운영합니다.

연수는 학부모들의 자녀 진로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진로교육 업무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지난 29일부터 마련됐으며
온라인을 통해 자발적으로 참여를 신청한
초등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합니다.

이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들은
상담지원을 요청하는 각급학교를 찾아가
진로교육을 도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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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성고등학교는
다음달 9일까지 학생회를 중심으로
‘아프리카 식수지원을 위한
나눔 리더 캠페인’을 벌입니다.

청주대성고에 따르면
29일 시작한 이 캠페인은
해외빈곤국가 어린이들이
오염된 물로 인해 겪고 있는
고통과 어려움을 학생들에게 알려주고
나눔을 자연스럽게 배우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습니다.

학생회와 일반 학생 50여명은 2개조로 나뉘어
이 학교 정문과 교실에서
학생들에게 아프리카의 식수 상태를 알리는 홍보물과
기부를 할 수 있는 약정서를 나눠주는 등의
활동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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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도교육청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공무원 18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법제교육’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법제처가 실시하는
순회 법제교육과 연계해 실시되었으며
공무원의 전반적인 법 이해도와
법 집행 능력을 높이고자 마련됐습니다.

강사진을 법제처 실무자들로 구성해
공직자의 법제 전문성과
실무능력을 높이는데 초점을 두었으며
교육은 자치법규 정책 집행에 필요한
‘교육자치법규 입안 원칙과 실무’,
‘행정절차법 해설’ 등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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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과학고등학교 2학년 학생 54명이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제주도 야외 지질답사를 떠납니다.

이번 제주도 야외 지질답사는
출발하기 몇 주 전부터 각종 자료를 검색하며
여러 번 사전탐구를 진행했습니다.

충북과학고의 제주도 지질답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이며, 횟수를 더해갈수록
장·단점을 분석한 피드백 결과가 반영되면서
학생들 사이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실시된 후 만족도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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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용두초등학교 체조부가
충남 금산체육관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육대회 여자체조부 결승전에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1995년에 개교한 용두초는
개교와 함께 체조지도를 교기로 삼은
충북체조의 명문 학교입니다.

하지만 한동안 침체를 겪던
용두초등학교 체조부는
지난해 춘천에서 열린 전국소년체전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하면서
다시 부활의 날개를 펼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