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한
충북도교육청 간부들은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청주시 사직2동 충혼탑에서 거행된
추념식 행사에 참석했습니다.

추념식은 개회식 및 국민의례로 시작해
호국 영령과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기관장 및 보훈단체장의 헌화·분향·헌작,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청주시가 주관한 이날 추념식 행사에는
주요 기관장과 정치인을 비롯해
유공자 및 유족, 사회단체 임직원, 학생 등
10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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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농촌 지역 작은학교 살리기를 통해
교육여건과 농촌 정주여건을 개선하고자
‘작은학교 공동학구제’를
2018년부터 확대·시행합니다.

작은학교 공동학구제는
농촌지역의 작은학교를 인근의 큰 학교와 묶어
큰 학교 학구에서 작은학교 학구로의
전·입학만 가능하게 하는 일방향 공동학구제로
학구간 전·입학이 모두 가능한 공동학구제와 구별됩니다.

이번 공동학구제는
기존 운영 10교와 학생수 60명 이하
또는 6학급 이하 작은학교 중
최근 5년간 적정규모학교육성 중심 학교 5교를
추가 검토하여 선정,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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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은
최근 도내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대상으로
1일 영어체험과정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과정은 참여 학생들의 특성을 고려해
한국인 교사와 원어민 교사가 기획하고
원어민 교사와 함께
유용한 어휘와 대화를 익힌 후
퀴즈와 놀이 등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수업에는 시각, 청각 등의 장애를 가진
초등생부터 성인에 이르는
다양한 연령층의 학생들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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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남고등학교는
최근 학교 세미나실에서
수업 방법과 평가 개선을 위한
‘좋은 수업나눔 연수’를 열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수업 나누고 행복 나누고’를 주제로
산남고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2017 산남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산남고는
2017학년도 고교교육력도약프로젝트 중점선도학교로 선정돼
주제 강연, 공동 연구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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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소재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양수산 진로교육 토크콘서트가 열립니다.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대산지방해양수산청이 주관하고
‘우리의 미래, 오션로드!’를 주제로
오는 11월까지 실시됩니다.

토크콘서트에서는 해양수산부 소속 공무원과
바다 관련 업계 종사자들이
자신의 성장과정, 학창시절 등을 털어놓고
업무경험담과 해양수산 분야의 미래모습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전해줄 예정입니다.

해양수산 진로교육 토크콘서트는
올해 청주지역에서 시범 운영을 한 후
내년부터는 충북 전 지역 학교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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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예성여자고등학교는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6일까지
2017. Global Leader Edu-tour
백두산체험학습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은
인성교육 프로그램의 하나로
세계를 이끌어갈 미래의 지도자를 꿈꾸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백두산과 고구려 유적지 체험활동을 통해
우리 영토에 대한 자부심과
올바른 역사의식을 고취하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충주예성여고는
2017년 3월 1일 자율형 공립고로 재지정되어
인성교육, 진로활동, 학력신장, 학생활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