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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9일- 달려라라디오스쿨]-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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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6.08 조회1,143회 댓글0건

본문

충북도교육정보원이
교실수업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사이버학습 운영을 통해
학생참여 중심 수업으로의 전환을 꾀하는 등
공교육 강화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특히 고가의 콘텐츠 무료 제공으로
사교육비를 절감함으로써
공교육의 내실화는 물론
지역・계층 간 교육격차 해소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정보원에 따르면
교육정보원은
현재 사이버담임학급, 사이버논술 및
첨삭지도를 위한 사이버논술학급,
사이버영어학급, 사이버문항개발 튜터 등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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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5회 충북학생과학탐구올림픽의 부분 행사로 열리는
과학탐구실험대회와 고교과학탐구대회가
8일 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에서 펼쳐졌습니다.

이번 대회는
10개 시·군 대회를 통해 올라온 2인 1조 30개팀이
초등부와 중등부로 나뉘어 대회를 치르며
학교에서 학습한 과학 전반에 대한
내용을 평가합니다.

과학탐구실험대회는 실험설계 능력,
실험방법, 결과 도출과 보고서 작성의
전 과정이 평가 대상이 되며

고교과학탐구대회는
지필평가와 실험평가를 합산해 평가하고
탐구과정에 대한 관찰, 질문, 보고서 등을 심사합니다.

이번 대회 입상한 상위 두 개 팀은
전국대회에 참여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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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2017학년도 특성화고·마이스터고 글로벌 현장학습사업단에
충북도교육청 사업단과, 충북반도체고등학교 사업단,
충주상업고등학교 사업단이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기술 강국의 선진기술과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학생들의 취업역량을 키우는 프로그램입니다.

도교육청 사업단은
도내 전체 특성화고 학생을 대상으로 공개모집하며
호주와 싱가포르에 25명을 파견합니다.
충북반도체고는 일본에 10명,
충주상업고는 뉴질랜드로 10명을 파견해
글로벌 현장학습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단은 학생 파견 전
언어와 직무교육, 안전교육 등을 실시한 후
파견국가에서 3개월간 현장실습을 진행합니다.
현장실습 종료 후에는 현지
또는 국내 관련 기업에 취업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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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유아교육진흥원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3층 교사연수지원실에서
‘청렴 문화의 날’ 행사를 가졌습니다.

‘청렴 문화의 날’ 은
국민 청렴정책 홍보 및
직원 청렴교육 내실화 도모 등으로
대국민 청렴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날입니다.

이날 유아교육진흥원에서는
다달이 진행하던 직원 생일축하 행사를
충북도교육청이 지정한
매월 첫 번째 수요일인
‘청렴 문화의 날’과 연계해 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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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 학교’ 충북 괴산 송면중학교 운동장에서
‘2017년 송면중 교육공동체 예술·체육 한마당’을 열었습니다.

송면중은 ‘교육공동체 예술·체육 한마당’를 통해
학부모들과 학생, 교사, 마을주민이
진솔하게 소통하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는 가운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로 자리매김하는
구심점이 됐습니다.

송면중 교육공동체 한마당은
지난해 공모교장으로 취임한
김상열 교장의 제안으로 시작해
봄, 가을에 한 번씩 열리는 학교행사로
이제는 어엿한 마을행사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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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사별한 남편의 마음을 헤아려
1억원의 학교발전기금을
남편의 모교인 충북 청주고등학교에 기탁한
부인의 이야기가 뒤늦게 알려져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충북도교육청과 청주고에 따르면
아름다운 선행의 주인공은
이름을 밝히길 꺼려하는 이모씨로
이씨는 남편이 생전에
자신을 극진히 사랑했던 만큼
남편의 뜻을 기리고자
5년을 기다리다 지난 4월
학교발전기금 기탁을 행동으로 옮겼습니다.

고인의 직접적인 유언은 없었지만
부인은 세상을 떠난 남편이
평소 갖고 있던 모교 사랑의 뜻을 받들어
고인의 모교인 청주고에 1억원을 기탁했습니다.

부인 이씨는 남편이 생전에
“청주고 재학시절 어려운 환경에서도
공부하는 것이 희망을 가지게 했고
청주고에서 평생의 친구를 만났다”는
말을 자주 했고
“남편의 뜻을 대신해 기탁한
이번 학교발전기금으로
장학생과 학교가 더욱 발전해
명문고의 전통을 계속 이어나가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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