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오늘(11일) 오전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4월 8일 시행된
2017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합격자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검정고시에
962명이 응시해, 711명이 합격했고
73.91%의 합격률을 나타냈습니다.

학력별로는
중졸 검정고시가 77.82%로 가장 높았고
그 다음은 고졸 72.94%,
초졸 69.57%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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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과 제천시, 충북도제천교육지원청은
내일(12일) 오전 화산초등학교 화랑관에서
2017 제천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과
제천행복교육지구선포식을 갖습니다.

이날 협약과 제천교육선포식은
2017년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제천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한 것으로
각계 각층 시민 300여명이 참석합니다.

행복교육지구 사업은
민·관·학 협치로 지역중심의
교육공동체를 이루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0월 제천을 포함한
충북의 7개 지자체가 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제천시와 제천교육청은
앞으로 2년간 연간 2억원의 예산으로
체험 교육 활성화, 마을교사 양성 등
지역 여건에 맞는 교육을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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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옥산초등학교 소로분교장은
10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생태체험 특색 교육활동을 가졌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의 지원을 받아 이뤄진
이번 교육에서는
전교생 39명의 소로분교장에
본교인 옥산초 1학년 어린이들을 초대해
‘함께의 가치’를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생태체험프로그램들을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이 놀이와 체험을 통해
다양한 식물과 자연환경을 접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알고 자연이 주는 편안함과
생명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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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개신초등학교 2~3학년 학생들이
최근 학교 다목적실에서
어린이경제교육뮤지컬 ‘재크의 요술지갑’을 관람했습니다.

개신초 360여명의 학생들은
재크의 모험담 속에 담겨진 경제이야기를
뮤지컬이라는 예술을 통해 재미있게 학습했습니다.

학생들은
돈의 올바른 쓰임새와 저축의 중요성 등을
뮤지컬로 경험하면서
‘실제로 돈은 어떻게 움직이는지’,
‘진정한 소비와 나눔의 의미는 무엇인지’를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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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LH 준공후 미사용 학교용지' 4곳에 대해
시설결정 해제를 보류하기로 했습니다.

도교육청은
"지난 4월27일 전국 시·도교육청과
LH 간 학교용지 소송 관련
상생 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조치로
LH 준공 후 학교가 미설립된 도내 학교용지 4곳에 대해
시설결정 해제를 보류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전국 시·도교육청과
LH 간 상생 협약에 따라
다음달 30일까지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에 대해
시설결정 해제 기준을 마련하기로 협약했으며
법정 시설결정 해제 기준에 해당될 경우에는
장기 미사용 학교용지가 해제돼
다른 용도로 사용될 수 있게끔 허용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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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이
최근 청주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사립유치원 관리자 연찬회를 열었습니다.

이날 연찬회에서는
도내 사립 유치원 관리자와
회계담당자 130여명을 대상으로
재정업무 매뉴얼과 감사관련 업무, 안전 관련 업무,
누리과정 등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사립유치원 재정에 대한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운영으로 교육재정의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됐습니다.

김병우 충북교육감은 인사말에서
“유치원의 투명한 재정을 통해 책무성을 높이고
민주적 소통과 조화로운 협력으로
모두가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의 변화와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