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제36회 스승의 날 기념 유공 교원 포상 및 충북교사상 시상식을
스승의 날인 5월 15일이 아니라
5월 26일에 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스승의 날 포상이 연기된 것은
5월 9일 대통령 선거 이전에
정부 포상 절차와 포상 물품제작이 어려워
24일경 정도가 돼야
정부가 수여하는 스승의 날 포상물을
수령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도교육청은
수업결손 방지와 행사간소화의 일환으로
포상인원 전체인원을 시상하지 않고
부문별 대표 인원만 선정해
오는 26일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포상을 수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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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부터
3년 연속 웹툰창작체험관 기관으로 선정됐습니다.

도학생교육문화원에 따르면
지난 2015년 10월 한국만화영상진흥원에
웹툰창작체험관 조성 및 운영 사업수행계획을 제출해
지역형 웹툰체험관으로 선정된 이후
올해로 3년째입니다.

이에 따라 도학생교육문화원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으로부터
올해 200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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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김병우교육감을 단장으로
인문·문화예술 및 행복교육지구사업 등
관련 담당자 10명의 창의연구단을 구성했습니다.

창의연구단은
선진국의 인문·문화예술교육 분야 정책과
행복교육지구사업 추진을 위한
지역협력 사례연구를 위해
13일부터 22일까지 체코, 독일, 오스트리아를 방문합니다.

현장중심의 수준 높은 실기교육시스템을 갖춘
체코의 예술초등학교와
독일의 작센주 교육부가 추천하는 선진학교도 방문해
우수한 교육모델을 벤치마킹할 계획입니다.

연구단은 특히,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평생교육기관인
빈시민대학협의회를 찾아
청주가 낳은 세계적인 작곡가 박영희씨를 만나
충북의 청소년 예술체험교육에 관한
조언을 구하고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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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중앙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2017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됐습니다.

이에 따라 도중앙도서관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의 소통 인문학’이란 주제로
이달부터 인문학 강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인문학 강좌는
고등학생 역사동아리, 청소년,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세 개의 프로그램으로 나눠
오는 11월까지 운영합니다.

도중앙도서관은
단순하게 강좌를 듣는 방식을 넘어
토론이 있는 강좌와
우리 고장 문화유적지 탐방 등으로 연계해
인문학을 재발견하는 시간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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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도교육청 복지관 제2회의실에서
‘2017. 지역별 학생연합회 대표자 토론회’를 실시했습니다.
충청북도 내 지역별로
학생대표 고등학생 12명이 토론회에 참여했습니다.

토론회에서는
‘학생자치활동 활성화 방안과
학생인권 존중 학교문화 조성’을 주제로
문제점 파악 및 해결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이 진행됐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 모아진 의견을 기초로
이번 달 20일 세종교육청에서 진행될
‘충청권 공동실천 학생자치활동 공동 토론회’에
우리 교육청 학생대표 2명이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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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에서
‘인물에서 배우는 청렴의 길’이란 주제를 갖고
경북 안동 도산서원으로 청렴 사적지 탐방을 다녀왔습니다.

이번 사적지 탐방은
직원들이 우리 선조들의 청렴한 삶을 체험하면서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자는 취지로 마련했습니다.

탐방에 참가한 직원은
“이번 안동 도산서원 탐방을 통해
퇴계 이황 선생의 선비정신과
우리나라 옛 선비들의 청렴함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였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