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행복씨앗학교 간 공동의 문제해결과
상호협력을 위한 ‘고교 행복씨앗학교 네트워크협의회’를
제천고등학교에서 열었습니다.

협의회에서는
학교별 특색 프로그램이 소개됐으며
학교혁신 과정의 어려움 등
각 학교별 상황을 공유하고
충북지역 ‘고교 행복씨앗학교 네트워크’를
어떻게 확대하고 운영해 나갈 것인가에 관한 협의도 이뤄졌습니다.

도교육청은
행복씨앗학교 파트너십을 통한 동반성장을 위해
‘행복씨앗학교 네트워크 협의회’를
학교급별로 개최하고 있으며
유·초·중학교는 다음달 중 개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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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최근 사랑관 세미나실에서
중·고등학교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교 업무담당자
170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했습니다.

전문적 학습공동체란
교원들이 교육과정, 수업, 평가, 생활교육 등을
함께 연구하고, 실천하는 교원 학습조직입니다.

충북에서는
올해 전문적 학습공동체 151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2,257명의 교원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전문적 학습공동체 운영의
효율성과 내실화를 위해
연수와 컨설팅을 하반기에 추가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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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수련원이
2017년 학생 야영수련활동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지난 15일 삼성초, 생극초, 문상초, 송학초의
연합 수련활동을 시작으로
진천 본원과 제천야영장, 옥천야영장에서
도내 85개 학교를 대상으로
연인원 15,988명의 야영수련활동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야영수련활동은
자기 주도적 체험활동과 모험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배양하고 성취감을 고취시키기 위한
‘자연과 함께하는 테마 프로그램’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는 방침입니다.

한편, 수련원은 수련활동 외에도
학교 현장체험학습, 힐링 가족캠프,
교직원 휴양시설 개방 등으로
올해 학생과 교직원 총 4만 3천여명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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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죽림초등학교는
3학년 학생 140명을 대상으로
지난 12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학교 뜰에 있는 나무와 꽃, 풀에 대해 배우는
즐거운 자연생태체험학습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자연생태체험학습은
창의적 체험활동 교육기부로
숲 해설가인 자원봉사자를 학교로 초청해
학생들이 직접 체험을 통해 자연을 이해하고
창의력과 감성을 키워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습니다.

이번 체험학습에서 3학년 학생들은
학교 정원의 나무를 관찰하며
이름과 유래, 열매와 잎의 특징 등을 알아보고
야생화 동산의 여러 식물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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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초등학교는
17일 교육공동체간 공감을 통한
가정회복 감동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감동캠프는
행복한 나, 행복한 가정, 행복한 교육을 위한
인성프로그램 중 부모와 함께하는
청소년 감동캠프 사업 내용으로 꾸며졌습니다.

5·6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캠프는 다양한 약초를 활용한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제천 산야초마을 강사를 초빙해
천연염색체험과 당귀 등의 약초를 넣은
약초향기주머니 만들기, 약초비누 만들기와
전통매듭공예 등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졌습니다.

이 중 천연염색체험은
전통 쪽 염료를 이용해
다양한 무늬를 창작해내어
이 세상 하나뿐인 나만의 손수건을 만들 수 있어서
체험 결과 큰 기쁨과 성취감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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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대제중학교는
최근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문인과 함께 하는 꿈·Job·키 찾기’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는 뚜렷한 목표를 설정하지 못해
자칫 무미건조한 중학교 생활을 지내게 되는 점의 개선과
진로탐색 시기인 중학교에
다양한 직업 정보를 얻도록 돕기 위해서입니다.

이를 위해 ‘꿈·Job·키 찾기’를 주제로
집중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가져
자신의 이상적인 미래상과
본인만의 뚜렷한 진로 목표를 정하고
노력하고 실천하기 위한 기틀을 마련해 주는 행사를 열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