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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2일- 달려라라디오스쿨]- 박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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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7.05.20 조회1,11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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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진로교육원 신설 등에 따라
직속기관 조직개편에 나섭니다.

지난 18일 충청북도교육청에 따르면
교육과학연구원의 진로교육부 기능을 확대해
종합진로교육기관인 진로교육원을 만들고
오는 9월 1일자로 신설돼
청주 옛 주성중 건물에서 문을 엽니다.

11월 1일자로는
특수교육 프로그램 개발, 특수교육 정책 연구,
특수학생 진로·직업교육 지원 등
업무를 추진할 특수교육원이
청주 옛 오창 유리분교 자리에서 신설됩니다.

또 학생외국어교육원은
내년 1월 1일자로 학생교육문화원 소속의
다문화교육지원센터를 흡수해
국제교육원으로 명칭을 변경합니다.

도교육청은
이런 내용을 담은
'행정기구 설치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예고해 의견을 수렴한 뒤
오는 7월 충북도의회 임시회에 제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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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11월
충북 도내 최초로
충북고등학교가 시작한
학교협동조합이 활성화되면서
다른 학교로 ‘확산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학교협동조합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5000원에서 1만원정도를 출자해 조합을 만들고
학교매점과 같은 수익사업을 통해
그 이익금을 학교복지 등에 사용하면서
학생들에게 경제교육까지 하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최근 충북도교육청에 따르면
도내 학교 가운데 제천고등학교 등
3~5개교가 학교협동조합 설립에 대한
적극적인 의지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들 학교는
법인설립 여건 검토와
학교구성원들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교육부에 학교협동조합 설립인가를
신청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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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학부모의 올바른 자녀교육을 지원하고
진로상담 활성화를 위해
‘학부모콜센터’를 지속 운영합니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오후 4시까지는 상담사가 상주해 면담을 진행하고
오후 4시 이후는 유선 또는 사이버 상담을 진행합니다.

학부모들은 콜센터에서
학생진로, 학부모교육 안내, 학교 폭력,
성폭력, 학교 부적응, 교사와의 갈등 해결 등의
내용을 상담할 수 있습니다.

학부모콜센터는 신분을 노출하지 않고
편안하게 자녀상담을 할 수 있는 소통 창구로서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는 8월 말까지만 운영하고
하반기에는 충북진로교육센터 개원에 따라
조직 체제 정비 이후 새롭게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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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학생교육문화원은
19일 오후2시 대공연장에서
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3,0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쿵짝 1920’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습니다.

뮤지컬 ‘쿵짝 1920’은
중·고등학교 시절 교과서에서 접했던
단편소설인 ‘사랑손님과 어머니’, ‘동백꽃’,
‘운수 좋은 날’을 토대로 각색한 작품이며
‘2016년 제주 해비치 아트 페스티벌’
아트마켓 쇼케이스 선정작이기도 합니다.

학생교육문화원 관계자는
“학생들이 시험을 위해
머리로만 알아왔던 단편소설을
무대 위 배우들을 통해
생생하게 가슴 속으로 느낄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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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남고등학교 여학생들이
20일 청주시 상당구 미원면 일원에서 진행된
‘한국 해비타트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해
땀의 의미와 봉사의 참뜻을 체험했습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산남고 여학생 22명과
학부모 22명이 함께했습니다.

이번 활동은 해마다 산남고에서 실시하는
부모님과 함께하는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뤄졌습니다.

희망의 집짓기 봉사활동은
모든 사람에게 안락한 집이 있는 세상이란 비전으로
소외된 이웃들에게 집을 지어주는
‘사단법인 한국 해비타트’의 주거 환경 개선사업입니다.

산남고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의 소통과
이웃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지난 5년간 꾸준히 이 사업에 참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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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황간고등학교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간 8시간에 걸쳐
1학년 학생 55명을 대상으로
‘행복사회路(로)’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올해 세 번째로 진행한 이 프로그램은
자발적 참여 및 발표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프롤로그인 ‘올챙이 뒷다리 숲’에 이어
첫 발걸음 ‘정거장의 작명소(이름과 가치)’,
두 번째 발걸음 ‘약재상(나의 정보)’,
세 번째 발걸음 ‘잡화상점(원동력)’,
네 번째 발걸음 ‘역무소(삶의 가치)’,
다섯 번째 발걸음 ‘거대한 나무 아래(나에게의 편지 및 꿈꾸는 세상)’,
여섯 번째 발걸음 ‘기관실(세부적인 계획과 선언)’,
일곱 번째 발걸음 ‘열차 안 액자(나의 사명 선언문)’에 이어
에필로그 ‘수필가의 책갈피’란 내용으로 이어졌습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각자 자신의 진로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구체적으로 목표를 설정하며
가치관과 자신의 힘이 되는 원동력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내년에도 또 다시 참여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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