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그동안 매주 월요일 열어온 간부회의를
이달부터 화요일에 열기로 했습니다.

월요일 간부회에서
논의되는 회의 준비나 검토를 위해
불가피하게 주말에 나와 근무해야 하는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동안 월요일 열어온 간부회의는
김병우 교육감과 국·과장이
한 주의 업무계획을 살피는 자리이며,
청내 방송을 통해 전체 직원에게 공유됩니다.

앞서 김 교육감은 지난 4월
토요일과 일요일을 연속해서
초과근무를 하지 말고
주말 중 1일은 반드시 쉬라고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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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대공연장에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모두 네 차례에 걸쳐 공연한
뮤지컬 ‘빨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

3일 동안 충북도내 중·고등학생과
교직원, 학부모 등
2800여명이 관람했습니다.

이번 공연은
‘2017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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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교육정책 의견 수렴을 통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정책 구현으로
행복한 교육 실현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8월까지
‘충북교육정책배심원단’을 운영합니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업과 생활교육 중심의 학교를 만들기 위해
현재 추진 중인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 적용의 이해도를 높이고 개선하며
새로운 정책을 현장의 교직원에게서 제안 받아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높일 계획입니다.

배심원단은
일선 학교 교원과 교육 전문직, 행정직 등
155명으로 구성되고,
도 교육청의 업무조직에 맞춰 7개 분과로 운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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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과학연구원이
매주 토요일 생활 속 과학을
흥미롭게 체험해 보는
‘아하! 주말 과학콘서트’를
연구원 광장에서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하! 주말 과학콘서트’는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지난달부터 자발적으로 참여해
재능기부 형태로 시작됐으며
오는 10월까지 운영합니다.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초·중·고 학생과 학부모는
사전 신청 없이 현장에서 등록 후
무료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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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의
본청 직원들이 참가한
2017 직원 한마음 체육대회가
지난 주말 진천에 있는
충북도학생종합수련원에서 열렸습니다.

이날 도교육청 직원들은
4개팀으로 나눠 줄다리기, 배구,
피구, 단체줄넘기 등
다양한 게임을 펼치며
그동안 가져온 직무스트레스를 해소했습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도교육청의 한 직원은
“바쁜 업무로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타 부서 직원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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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산남고등학교는
최근 학교 세미나실에서
수업 방법과 평가 개선을 위한
‘좋은 수업나눔 연수’를 열었습니다.

이번 연수는
‘수업 나누고 행복 나누고’를 주제로
산남고에서 자체 운영하고 있는
2017 산남고 전문적 학습공동체
직무연수의 일환으로 마련됐습니다.

산남고는
2017학년도 고교교육력도약프로젝트 중점선도학교로 선정돼
주제 강연, 공동 연구 등
다양하고 특색 있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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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북부권 첫 공립특수학교로
올해 3월1일
옛 노은초등학교 수상분교 자리에 개교한
충주혜성학교가 지난 2일 교내 강당에서
개교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개교식은
학생, 학부모, 교사의 애교심을 높이고
개교에 도움을 준 손길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열렸습니다.

개교식 전 행사로
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을 비롯한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과 테이프 커팅이 진행됐습니다.

또 학생, 학부모, 교직원들이
크고 작은 바람들을 희망메모지에 적어
희망나무에 거는 ‘희망나무 꾸미기’ 행사도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