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새 학기를 맞아 이달 한 달간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집중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벌입니다.

도교육청은
학교주변 불법 주정차에 대한 집중 단속을 펼치고
교육기관에서 운행하는 통학차량에 대해
안전벨트 미착용, 동승보호자 미 탑승 등
안전점검을 실시합니다.

또한 유치원과 학교에서는
교직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과 합동으로
학생, 도민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에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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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중앙도서관이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도중앙도서관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주관
‘2017 도서관과 함께 책읽기’ 공모 사업에 선정돼
300만원어치의 도서와
프로그램 운영비 150만원을 지원받습니다.

중앙도서관은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진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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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운영하는 특성화고 공동실습소가
어제(6일) 오전 청주공고, 청주농고 실습소 개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활동에 들어갔습니다.

특성화고 공동실습소는
산업체 첨단기자재를 지정학교에 설치해
동일계열의 학생들이 단기간 입소, 실습하는 시설입니다.

공업계열은 청주공고와 충북공고에,
농업계열은 청주농고에 설치돼 있으며,
공동실습소에서는
도내 특성화고 학생 2164명이
5~9일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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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이
새 학년을 맞아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소통의 발걸음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김 교육감은 지난 2일 진천 서전중을 시작으로
어제(6일)는 청주 가경중을 찾아
등교하는 학생들을 반기며 새 학년 출발을 응원했습니다.

이어 오늘(7일)은 오창초를 방문하며 오는 8일에는 수곡중,
9일에는 남성초, 10일에는 오창고를 방문해
학생들의 새 출발에 힘을 보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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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중앙여자고등학교가
‘남과 함께, 남과 다른 능력 있는 여성인재 육성”이란 교육목표 아래
올해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합니다.

청주중앙여고는 올해 3000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창의적 체험활동과 과학·수학 심화과정을 운영합니다.

또한 인문학적, 과학기술적 소양을 함양할 수 있는
‘책과 함께, 벗과 함께, 꿈과 함께’와 같은
특색 있는 교육과정도 펼쳐갈 계획이며,
독서와 천체관측을 융합한
‘별 헤는 밤’이란 이름의 교내 대회를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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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칠성중학교 전교생 32명이
국제구호단체 세이브더칠드런에서 주최하는
‘신생아 살리기 모자 뜨기’ 캠페인에 참여했습니다.

칠성중 학생들은 지난 봄방학 동안
틈틈이 신생아용 털모자를 떴습니다.

학생들이 손수 뜬 털모자는
아프리카와 아시아의 저체중,
영양이 부족한 신생아·조산아 등
주로 보온이 필요한 생후 28일 미만의 아이들에게 보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