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중앙도서관이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30개 과정의 프로그램을 개설,
평생학습 기능을 겸한
지역도서관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내일(1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는
올해 프로그램으로는
학부모 독서교육, 취미·여가선용, 토요락, 학생독서회 등
4개 그룹에 모두 30개 과정으로
수강인원이 668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프로그램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진흥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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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학생외국어교육원 충주영어체험센터가
올해부터 중국어 회화과정을 신설 운영합니다.

신설한 중국어 회화 과정은
중국어 첫걸음부터 심화학습에 이르는 내용으로 구성됐습니다.

수업은 원어민교사 중심으로 이뤄지며
초등 4~5학년 1개 반, 초등 6~중 1학년 1개 반으로
주 2회에 걸쳐 1년간 운영합니다.

센터는 지난 10일까지
학교를 통해 신청자 명단을 받았으며
내일(14일) 대상자 명단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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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목도초등학교가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통폐합학교 교육여건사업비 중 16억 원을 들여
돌봄교실 및 도서실을 신축할 계획입니다.

목도초는 앞서 지난 1일자로 추산초와 통합했습니다.

이에 따라 추산초 학생 25명과 목도초 47명 등
모두 72명의 학생들이
목도초에서 새로운 학년을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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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의 체험프로그램이
수강생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7080기타이야기’와 ‘수채캘리그라피’는
수강정원을 훨씬 초과해 신청할 정도며
유아대상 프로그램 ‘북적북적 북스토리’,
중·고생이 참여하는 ‘웹툰창작아카데미’도
수강생으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호응으로
지난 4일 개강한 학생교육문화원의 35개 프로그램에
무려 59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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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17학년도 학습연구년제 특별 연수를 운영합니다.

학습연구년제는
우수교사 중 일정 조건을 갖춘 교사를 대상으로
수업과 기타 업무 부담에서 벗어나
학습·연구 기회를 부여하는 제도입니다.

올해 연수 대상자 32명은
서류심사와 심층 면접을 거쳐 선발했습니다.

이들은 충북도단재교육연수원에 파견돼
내년 2월 말까지
충북교육 정책 개발과
교육 혁신 현안과제 연구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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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중앙여고는 지난 10일
청주 청원경찰서 사창지구대와 합동으로
등굣길에서 ‘새 학년 맞이 학교폭력예방 홍보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등 범죄 예방 분위기를 확산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청소년 선도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이날 캠페인에는
청주중앙여고 34명의 학생들도 직접 참여해
캠페인 효과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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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내 7개 학교가 2개 사업단을 이뤄
올해 처음으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로 운영됩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독일·스위스의 중등 직업교육 방식인 도제식 교육훈련을
우리나라 현실에 맞게 도입한 제도로
고교 2학년부터 학생이 기업과 학교를 오가며 교육훈련을 받는
현장중심 직업교육 훈련모델입니다.

충북도내에서는
충북공고 사업단과 청주공고 사업단이
지난해 11월 산학일체형 도제학교 사업단에 선정됐습니다.

충북공고 사업단은 기계계열,
청주공고 사업단은 전기전자계열 도제학교로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