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세광중학교
룩스챔버오케스트라단이
어제(28일) 오후 7시 청주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제5회 정기연주회를 열었습니다.

재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이 참석하는
이번 정기연주회에서는
‘캐논 변주곡’ 등
12곡의 세계 명곡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선율을 들려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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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행정의 달인’ 연제화 충북도학생수련원장이
내년 1월 1일자로 공로연수에 들어가면서
정든 공직을 떠납니다.

연 원장은
1979년 7월 9일 공직생활을 시작해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초‧중‧고등학교 등
도내 각급기관에서 근무한
‘교육행정의 달인’이란 평을 받아왔습니다.

총경력 38년 6개월 가운데
33년 3개월 기간 동안
도교육청과 지역교육청,
직속기관에 근무해
그의 공직생활은
충북교육행정의 역사와 함께해 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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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병우 충북도교육감의 공약인
초록학교 만들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와
손잡고 1기관 1가지 녹색제품을 사용하기로 하는 등
녹색소비교육을 펼치기로 해
녹색교육에 다시 눈길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도교육청은
어제(28일) 김병우 교육감 집무실에서
충북녹색구매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하고
초록학교 만들기,
녹색소비생활 문화정착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도내 녹색제품과 생산기업 정보,
각종 교육프로그램도 공유해
녹색문화 확산에도
함께 나서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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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금천고등학교
1학년 유세중·이기백·신동협 학생이
STEAM R&E 대회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했습니다.

STEAM R&E 대회는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최하고
교육부가 후원하는 대회로
학생 스스로 주제를 선정하고
교사의 지도를 받아 연구를 수행하는 과정을 통해
자기주도적 학습 기회 확대와
창의력 및 문제해결 역량을 함양하는 활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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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용화초등학교가
최근 학부모와 지역주민들을 초대해
'문화가 있는 특별한 방학식'을 열어
눈길을 끌었습니다.

방학식은
학기를 마무리하는 틀에 박힌 형식을 벗어나
문화가 어우러진 방학식을 준비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습니다.

따라서
방학식은
학부모, 지역주민들과 함께 보고 듣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자리로 열기 위해
‘소리나눔 퓨전콘서트’란 주제로 공연을 펼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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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국제방송은
최근 영동군을 방문해
관내 초·중·고 학생 6명에게
장학금 3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영동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장학금 전달식에는
영동읍 임계리 주민과
영동 전통시장 상인회원 등
20여명이 참석해
지역의 일꾼이 될 장학생들을 격려했습니다.

이번 장학금은
아리랑 국제방송 전 임직원이
매월 급여의 일부를
자발적으로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난 2010년부터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는 사업 중 하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