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삼산초등학교가 어제(9일) 104번째 맞은 졸업식을
‘추억과 감사를 나누는 감동이 있는 졸업식’으로 치러
눈길을 끌었습니다.

교내 강당에서 치러진 이날 삼산초 졸업식은
기존의 행사와 달리
학생 중심의 문화로 졸업식의 주인공인 졸업생 49명과
학부모를 비롯한 내빈이 함께하는 축제로 꾸며졌습니다.

졸업식에는 6학년 학생들의 지난 1년간의 활동 사진이 엮어진 영상,
내빈과 학부모들의 축사,
졸업생들의 뮤지컬, 댄스를 비롯한 무대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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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다음달 3일까지
2017년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을 벌입니다.

올해 교육시설 안전대진단은
총괄·조정하는 지역안전관리추진단을 3팀으로 운영하고
민관합동점검과 자체점검으로 나눠
해빙기 안전점검과 병행해 추진합니다.

민관합동점검은 노후교육시설과
축대·옹벽·절개사면 등
해빙기 재해취약시설을 대상으로 벌이며
소속공무원, 민간인, 민간전문가를 포함해
최소 4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점검을 실시합니다.

자체점검은 민관합동점검 대상을 제외한
전체 시설물에 대해 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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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양산초등학교는 지난 6일부터 오늘(10일)까지
상반기 꿈-끼 탐색 주간을 맞아
‘행복플러스 학교’를 운영,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양산초는 이 기간 동안
학년 말 학사운영에 내실을 다지고
각종 체험활동 중심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꿈과 끼를 키워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중 예정입니다.

행복플러스 학교에는 학부모들도 재능기부를 통해 동참했으며.
학부모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냅킨 아트,
클레이 아트, 나무 공예용품 만들기 등의 수업을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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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어제(9일)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급식 봉사를 했습니다.

이들은 이날 사회복지관을 찾은 400여명의 노인들에게
점심 배식을 한 후 말벗을 해주며 따뜻한 사랑을 전했습니다.

진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013년부터
매월 둘째 주와 넷째 주에
생거진천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급식봉사를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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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교육지원청 맞춤형교육지원센터는
지난 7일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캠페인’을 벌였습니다.

정진유 보은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직원과
보은경찰서, 보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등 30명의 참여자들은
이날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중앙사거리까지 행진하며
건전한 졸업식 문화 정착을 홍보하는 가두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보은관내는 속리산중이 지난달 5일 이미 졸업식을 마친 데 이어
오늘부터 17일 사이에 졸업식이 치러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