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은
옥천 삼양초등학교가
수학교육 선도학교 부분에서
전국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이번 공모전은
학생들이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수학교육 실현을 위해 시행됐습니다.

삼양초는
'재미있는 수학 어울림'을 주제로
학생, 학부모의 수학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변화와
학습방법 개선을 도모했습니다.

또
'두드림 학교' 등
유관사업과 통합 운영하고
수학축제·수학클리닉 운영 등
다양한 시도를 펼친 점을 인정받아
56개 연구·선도학교 중에서
전국 최우수로 최종 선발됐다.

삼양초는
오는 24일 더케이호텔에서 열리는
'2016년 수학교육 성과발표회'에서
전국 최우수상인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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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이
겨울방학 기간 도내 2학년 중학생들을 대상으로
해외 어학연수 대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오늘(9일) 입소해 13일 퇴소하는
합숙형 중등영어 심화 상급과정으로
60명이 참가합니다.

참가 학생들은
10명씩 6개 반으로 나눠
원어민 교사들이 영어로 진행하는 교과 수업과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됩니다.

교과 수업은
원어민 교사들이 전공한
영문학·미디어·영어·예술·음악 등의 분야를
영어로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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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이
학생들에게 자연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자연친화적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17 학교 숲 사업’을 추진합니다.

도내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공모했고,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를 통해
서류 심사와 현장평가를 거쳐
이달 중으로 대상학교가
선정됩니다.

선정한 학교에는
교당 4천만원에서 8천만원까지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해
사업을 추진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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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학생교육문화원이
충북교육가족의 문화예술 소양 함양을 위해
문화원의 어울림 공간을 개방합니다.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문화예술동아리 14개팀을 선정해
연극, 뮤지컬, 국악, 양악, 무용 등
동아리 분야별 적합한 공간을 제공합니다.

지원기간은
다음달부터 내년 1월까지 12개월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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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 청룡초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글로벌 인재양성,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운영했습니다.

인천에 위치한 영어마을에서 진행된 캠프에는
3학년에서 6학년 중
희망자 31명이 참가했습니다.

청룡초는
외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영어권 문화체험 기회를 주고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이 캠프를 마련했습니다.

학생들은
수준별 2개 반으로 나뉘어
팀빌딩(Team Building),
직업체험, 글로벌 문화, 생활문화 등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소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