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와 충북도교육청 등 6개 기관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손을 잡았습니다.

청주시, 도교육청과 한국가스안전공사, 한국고용정보원,
한국소비자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청주시 농업기술센터 청심관에서
청렴 클러스터 기반구축을 위한 협약을 했습니다.

이들 기관은
부패 방지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홍보하고,
공직자와 시민을 대상으로 한 청렴 교육 활성화,
반부패 모범사례 공유 등을 통해
청렴한 사회 분위기를 만드는 데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협약식을 마친 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 연수원이 뮤지컬 등으로 꾸미는
청렴 콘서트와 청주시립교향악단, 시립무용단의 공연도 이어졌습니다.

충북학생외국어교육원이
도내 중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내년 중등영어심화상급과정 1기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모집인원은 60명이고
내년 1월2일부터 13일까지 2주 동안 교육이 진행됩니다.

참가자들은 6개 반으로 나뉘어
원어민 교사들이 진행하는 문학·방송·사회·미술사·
음악·과학 등의 교과목을 집중적으로 배우게 됩니다.

외국어교육원 본원에서 합숙하며
클럽활동, 학예발표회 등 다양한 영어체험활동과
중국어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합니다.

참가 희망자는
오는 24일까지 소속 학교를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참가자 명단은 다음달 1일
학생외국어교육원 누리집을 통해 발표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외국어교육원 교수부(043-530-6412)로 문의하면 됩니다.

음성 삼성중학교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전일제 진로캠프를 열었습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직업의 세계에 대한 학생들의 이해 증진과 진로설계,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전일제로 운영해
학생 개개인의 자기 주도적 진로설계 능력을
실질적으로 향상토록 했습니다.

특히 충북도립교향악단의 공연 관람과 간호사, 드론전문가,
중등교사 9개 분야의 전문 직업인을 초청해
관심 분야별 심층적인 진로특강을 진행했습니다.

충북도교육청이 개최한
'스마트워크센터 우수 이용수기 공모전'에서
연수초 이창우 주무관이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도교육청은 전국 교육기관 최초로
원격사무실 스마트워크센터를 설립, 운영하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공모전에는
모두 24개 작품이 응모됐습니다.

이 주무관은 '가족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게 해준
스마트워크센터'라는 제목으로 이용 후기를 소개했습니다.

우수상은 보광초 양수정 주무관이 수상했습니다.

장려상은 옥천고 김은배, 하당초 신윤경,
단월초 신은경 주무관과 청천초 장은정 교사가 각각 받았습니다.

충북교육청 스마트워크센터는
2014년 835명, 2015년 천990명,
올해 10월말 기준 천992명 등으로 이용자 수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폴리텍 다솜학교가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했습니다.

이번 교명 변경은
대안학교에도 '고등학교' 명칭을 사용할 수 있게 개정된
초·중등교육법에 의해 이뤄졌습니다.

다솜고등학교는
다문화 청소년에게 균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제천에 설립된 기술계 대안고등학교입니다.

권대주 교장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우리 사회에서 건강하게 정착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에서 더 나아가
전인교육을 실천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한국폴리텍 다솜고등학교는
오는 30일까지
2017학년도 정시 2차 신입생 원서접수를 진행합니다.

신입생 모집 관련한 사항은
다솜고등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