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교육청이 제 52년차 '충북 영농 학생 축제'를 

어제부터 오늘까지, 청주 농업고등학교에서 진행 중입니다.

이번 축제는 179명의 학생과 교사 등

총 190여 명이 참석하고, 다양한 전시 체험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또한, 농업 기술 개발과 농업 교과 교수-학습 활동에 대한

농업 교사들의 현장 연구 발표 대회도 함께 이뤄진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번 축제에서 선발된 학생들은

오는 9월 제주에서 열리는 '제 52년차

전국 영농 학생 축제'에도 참가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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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청은 변경되는 자유학기제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지난 25일과 오는 27일 양일간 

권역별로 워크숍을 실시합니다.

충북교육청은 지난해 1학년 두 학기에 걸쳐 운영되던 자유학년제를

올해부터는 1학년 2학기를 '자유학기',

3학년 2학기를 '진로 연계학기'로 변경해 운영합니다.

이번 워크숍은 자유학기제 정책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디자인 씽킹으로 자유학기제 톺아보기'를 주제로,

현장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펼쳐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더불어, '공감하기'와 '협력하기'라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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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교육문화원은 오늘부터 오는 28일까지,

3일간 총 3회에 걸쳐 어린이들을 위한 음악극

'이솝 우화' 공연을 개최합니다.

음악극 '이솝 우화'는 오감을 자극하는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13개의 에피소드를 우리나라의 사계절에 녹아냈으며,

계절이 순환하듯 여우의 여정도 원점으로 회귀하는 이야기입니다.

특히, 서양의 고전 이솝 우화와 우리나라 전통 악기의 만남을 볼 수 있으며

어린이들이 문화 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화려한 볼거리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또한, 오는 5월 12일에는 학생,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창작 국악탈 놀이극 '백두산 호랭이'도 선보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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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교육지원청은 다음달부터

'학교로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실시합니다.

총 964명을 대상으로 하는 문화공연은

사전 수요 조사를 통해 마술공연, 복합예술공연, 샌드아트, 동화콘서트 등

학교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오는 5월 15일 황간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부용초등학교, 영동초등학교, 이수초등학교, 영신중학교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