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중고등학교 평가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조사에 따르면, 학력은 주로
학습능력으로 인식되며,
학습 진단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이 높았습니다.

교사들은 학력 향상을 위한 주요 노력으로
교과별 수업 개선을 꼽았고,
학업성적관리 시행 지침의
개정 필요성에 대해서는
75%가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했습니다.

한편 충북도교육청은
향후 맞춤형 진단평가와
학습사다리 교실 운영을 통해
학습 공백 최소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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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교육센터는 어제
괴산자연드림파크에서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습니다.

90여 명의 교직원이 참석한 이번 연수는
환경과 먹거리의 연관성을 탐구하고,
친환경 먹거리의 가치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자연드림파크 투어와 함께
올바른 먹거리와 건강, 환경의 관계를 배웠고,
관련 주제를 토크콘서트로 나눴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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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협력해
유초연계 이음학기를 운영 중이라고
어제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취학 전 유아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입학 적응을 지원하는 집중학기로,
43개의 시범 유치원이 참여합니다.

교육청은 유초이음 통합 교육과정과 관련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유아의 안정적인 초등 단계 전이를 돕고,
전인적 성장을 위한
기초 역량을 강화할 계획입니다.

한편, 채숙희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미래 인재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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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체육고등학교 우슈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획득했습니다.

이종원 군은 남권 종목에서,
이윤상 군은 도술 종목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으며
김현수 군은 태극검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팀의 위상을 높였습니다.

충북체육고등학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 우슈 최강고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