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충북생명산업고와 영동산업과학고가 2025년 농업계학교 실습장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지원을 통해 충북생명산업고는 스마트 온실을 리모델링하고, 영동산업과학고는 스마트팜 테스트 베드를 구축할 계획입니다.

두 학교는 각각 5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첨단 농업 인재 양성에 힘쓸 예정입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 갈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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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환경교육센터 와우는 어제 청주랜드동물원에서 도내 학부모 4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연수는 맹수동물복지사와 함께하는 동물원 투어로, 전은구 복지사의 해설을 통해 동물들의 독특한 습성을 전했습니다.

지난 23일에는 김정호 수의사의 강연이 이어졌으며, 동물원이 생물다양성 보존과 야생동물 보호에 어떤 역할을 하는지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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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다음 달 4일까지 도내 고등학교를 찾아 2025학년도 수능을 앞둔 고3 학생과 교직원을 격려합니다.

 <뜻한 대로! 탄탄대로!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흔들림 없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습니다.

 윤 교육감은 자신을 믿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면 원하는 미래가 펼쳐질 것이라며 학생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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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학교육원은 어제, 봉명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발명교육이 취약한 학생들에게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주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헬륨풍선 제기 만들기와 창의적 문제해결 게임 등 체험 활동으로 진행됐습니다.

자연과학교육원은 앞으로도 다문화학교와 원거리 학교를 포함해 오는 11월과 12월, 총 5회에 걸쳐 발명 교실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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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특수교육원은 어제 *GROW Together 함께 성장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특수교육 나눔 축제를 열었습니다.

이번 축제는 도내 유·초·중·고 특수교사와 일반교사 200여 명이 참여해 특수교육 운영 사례와 성과를 나누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의 성장을 논의했습니다.

이혜경 특수교육원장은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고민을 공유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