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2일, (가칭)단재고등학교의 2025학년도 신입학 전형 최종 합격자 32명을 발표했습니다.

남학생과 여학생 각 16명이 합격했으며, 이들 중 대부분은 청주 지역에서 거주하고 있습니다.

합격자는 학교생활기록부와 글쓰기 전형, 심층 면접 점수를 합산해 선발됐습니다.

또한, 합격자들은 이달 30일부터 내년 2월까지 다양한 사전 프로그램에 참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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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고등학교는 지난 21일, 충북문화재단과 지역 연계 예술 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예술 교육을 지원하고, 지역 예술 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공동 노력의 일환입니다.

하태복 충북예술고등학교장은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 모델 개발과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북예술고등학교는 음악, 미술, 무용뿐 아니라 실용음악, 실용무용, 웹툰,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예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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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2일, 2024 글로벌 리더십 사회 참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취약 계층을 위한 위문품 전달과 탄소 중립 프로젝트 이해를 높이기 위한 활동으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함께 참여했습니다.

모든 김장 재료는 지역 사회에서 구입해 지역 경제를 지원하고,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한편 제천고등학교는 지난 2018년부터 제천 YWCA와 함께 독거 어르신들에게 김장과 위문품을 전달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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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원고등학교가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동양음악연구소와 협력하여 전통음악 깊이 듣기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했습니다.

이날 공연은 소리꾼 이나래 씨와 성기련 교수의 해설로 국악의 매력을 전달하며, 대취타, 판소리, 아리랑 연곡 등 다양한 국악 곡들을 선보였습니다.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함께 참여해 음악을 통한 소통의 장이 마련되었으며, 청원고는 매년 창의성과 인성 함양을 위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손기향 교장은 앞으로도 수준 높은 문화예술 공연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적 역량과 감성 역량을 키워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