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에너지고등학교는 지난 25일 대원전기(주)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현장 실무형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우수 인재 선발, 기술 인력 육성 프로그램 지원 등 다양한 교육 활동 협력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대원전기 부사장은 학생들에게 실무 경험을 제공하고 함께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전했으며, 정문재 교장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산업현장에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를 육성할 계획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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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5일부터 다음달 8일까지 도내에서 <제54회 충청북도소년체육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대회는 충북 대표선수 선발을 위한 예선과 학생선수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자리로, 초등학생 999명과 중학생 1,212명이 참가합니다. 도교육청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경기장 점검과 응급의료팀 배치 등 안전 관리에 힘쓸 예정입니다. 또한, 선발된 학생 선수들에게는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위한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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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제중학교는 지난 20일, 학생들에게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학습을 제공하는 ‘삼성 찾아가는 AI클래스’를 운영했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실습을 통해 디지털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특히, '나만의 비전 보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AI를 활용해 자신의 꿈과 목표를 시각화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김해광 교장은 앞으로도 AI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이 변화하는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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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교육청은 다음달 5일 시행되는 2025년 제1회 초졸, 중졸, 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를 충북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지난 21일 공고했습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5명, 중졸 230 명, 고졸 954 명 등 총 1,239 명이 지원했으며, 시험은 청주와 충주에서 진행됩니다. 응시자는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하며, 장애인 및 고령자에게는 편의사항이 제공됩니다. 또한 합격자는 오는 5월 8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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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여자고등학교 배구부는 지난 14일부터 20일까지 충북 단양에서 열린 2025년 춘계 전국 중고배구연맹전에서 전국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제천여자고등학교는 강력한 경기력과 팀워크를 바탕으로 준결승에 진출했으며, 서울 중앙여고와의 접전 끝에 3위로 대회를 마무리했습니다. 이번 대회에서 3학년 김지윤 선수는 수비상과 함께 개인상을 수상했습니다. 강현구 교장은 배구부의 노력과 인성에 자부심을 느끼며, 김광태 감독은 이번 대회를 통해 팀이 성장했음을 강조했습니다. 한편 제천여자고등학교는 향후 대회를 대비해 훈련을 이어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