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지난 27일, 충남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열린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에서 <교원정원제도개선 교육감 특별위원회>의 출범을 알렸습니다. 이 위원회는 충북, 경기, 부산 교육감이 공동 위원장을 맡고, 1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교원정원제도 개선을 위한 실태 분석과 교육 현장 의견 수렴, 그리고 정책 연구 등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윤 교육감은 교원정원제도 개선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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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외국어고등학교는 지난 27일 학생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유관 기관과 함께 상담체험의 날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여유 한 잔 힐링 카페'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들은 생명편지 작성, 친구와의 생명서약 인증 포토존, 감정 아로마 만들기 등을 통해 서로의 안부를 묻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정은영 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자살위기 상황에서 보호체계에 연계될 수 있도록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청주외고는 지난17일부터 2주동안 상담주간과 생명존중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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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지난 21일,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무심천에서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진행했습니다. 교직원 50여 명은 문암생태공원 인근에서 쓰레기와 부유물을 수거하며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기 위해 힘썼습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활동을 통해 다음 세대를 위한 기성세대의 책임을 강조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환경 보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충북도 교육청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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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세중초등학교는 지난 20일,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학교교육과정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교육 방향을 공유하고, 학생들과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개교 90주년을 맞아 학교에 대한 퀴즈 시간을 통해 학생들의 애교심을 높이는 기회를 제공했으며, 학부모들은 세중초의 교육철학에 공감하고, 아이들과 함께한 시간이 신뢰를 더욱 강화했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