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진흥원이 지난 8일, 북부분원 놀이공간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정책연구 중간보고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오는 2030년 충주에 개원 예정인 북부분원의 설립 방향과 유아교육 격차 해소를 위한 모델 개발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보고회에서는 조사 결과와 향후 계획이 공유됐으며, 다양한 의견이 수렴돼 최종 연구에 반영될 예정입니다.

진흥원은 북부분원이 지역 유아교육 균형 발전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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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이 지난 8일 전 직원과 학교 관계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습니다. 교육은 청탁금지법 등 주요 법령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이광수 강사가 마술과 인문학을 접목한 강의를 선보였습니다. 이후 분야별 청렴도 제고 방안 논의를 통해 청렴한 공직 문화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졌습니다. 김인권 교육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렴 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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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예술고등학교 ‘아름다운 동행’ 동아리 학생들이 청주시 가경노인복지관에서 특별한 예술 봉사 활동을 펼쳤습니다.

음악과와 미술과 학생 19명이 참여해 성악, 악기 연주, 그리고 책갈피 만들기 체험 등으로 어르신들에게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습니다.

학생들은 어르신들과의 교감을 통해 따뜻한 위로와 나눔의 가치를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학교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예술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과 함께하는 따뜻한 예술인을 키워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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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환경교육센터와우는 13일, 교직원 중심의 ‘2050 학교 탄소중립 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실천단은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학교 현장에서 실천 가능한 과제를 선정해 활동할 예정입니다. 올해 과제는 ‘배움 1시간 실천 24시간’으로, 교사들은 이를 통해 탄소 발자국 줄이기에 나섭니다. 교육청은 연수와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지원을 통해 학교의 실천이 지역 사회로 확산되도록 돕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