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오늘<14일> 대웅보전에서

신도 등 사부대중 백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7월 초하루 법회와 함께
백중 5재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법문을 통해
“어떠한 생각에 집착하게 되면
그것은 비극적인 결말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집착 없는 마음을 강조했습니다.


현조스님은 이어
“부처님께서 말씀하신 깨끗함은
겉모습과는 전혀 상관이 없다”며
“자신의 내면에 가지고 있는
현재 마음이
얼마나 깨끗한가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