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 원통암 '백의 관세음보살 점안식과 대웅전 복원 낙성식'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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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도언 작성일2015.10.10 조회2,300회 댓글0건본문
고려말 나옹화상 창건도량이자,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말사인
단양군 황정산 원통암이
'백의 관세음보살 점안식과 대웅전 복원 낙성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원통암 점안식과 낙성식에는
조계종 원로의원이신 월탄 큰스님과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월탄스님은 점안식에서 법어를 통해
"큰 재산을 모으고 명예를 얻는 것은
100년 안에 모두 없어지는
허공의 번개와 같다"며
"욕심을 버리고 본심으로 돌아가서
부처님과 같은 청정한 마음을 갖는다면
영원히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설했습니다.
점안식에 이어 곧바로
낙성식이 봉행됐습니다.
낙성식에서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원통암은 여러 암자 가운데 으뜸'이라는 내용이
고서에서 기록돼 있다"며
"오랜 역사를 간직한 원통암은
충북지역의 불자들에게
귀의처 역할을 해 온 유서 깊은
수행도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고려말 나옹화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원통암은
지난 1997년 화마로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채가 불에 타 전소됐습니다.
이후
간 건물로 임시 법당을 지어 사용돼 오다가
지난 10일 점안식과 대웅전 낙성식으로
본 모습을 되찾게 됐습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말사인
단양군 황정산 원통암이
'백의 관세음보살 점안식과 대웅전 복원 낙성식'을
봉행했습니다.
지난 10일 열린
원통암 점안식과 낙성식에는
조계종 원로의원이신 월탄 큰스님과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 등
사부대중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월탄스님은 점안식에서 법어를 통해
"큰 재산을 모으고 명예를 얻는 것은
100년 안에 모두 없어지는
허공의 번개와 같다"며
"욕심을 버리고 본심으로 돌아가서
부처님과 같은 청정한 마음을 갖는다면
영원히 행복해 질 수 있다"고
설했습니다.
점안식에 이어 곧바로
낙성식이 봉행됐습니다.
낙성식에서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원통암은 여러 암자 가운데 으뜸'이라는 내용이
고서에서 기록돼 있다"며
"오랜 역사를 간직한 원통암은
충북지역의 불자들에게
귀의처 역할을 해 온 유서 깊은
수행도량"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고려말 나옹화상이 창건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는 원통암은
지난 1997년 화마로
대웅전과 산신각, 요사채가 불에 타 전소됐습니다.
이후
간 건물로 임시 법당을 지어 사용돼 오다가
지난 10일 점안식과 대웅전 낙성식으로
본 모습을 되찾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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