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19년째 청주 중앙공원서 이어지는 ‘노인 대중공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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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5.26 조회1,638회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대한불교 조계종 충북 청주․청원 주지협의회’가
매주 일요일마다
청주 중앙공원에서
형편이 어려운 천여명의 노인들에게
대중공양을 베풀고 있습니다.
벌써 19년째라고 합니다.
이호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5일 오전 8시.
음식을 준비하는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가진 양념에 겉절이도 버무리고,
한쪽에서는 얼큰한 국이 준비됩니다.
또 한 쪽에서는
자원봉사에 나선 어린 학생들도
바쁜 일손을 거듭니다.
인서트 1.
자원봉사 / 고연주(청주 상당고 2년)양
이 날 점심공양은
조계종 청주 관음사 봉사단이
준비했습니다.
봉사단원 50여명과 10여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이 날 준비한 점심은
천 200인분입니다.
청주청원조계종 주지협의회는
매주 일요일마다
청주 중앙공원을 찾은 노인들에게
대중공양을 베풀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청주 중앙공원 대중공양은
이날이 856회째,
19년 동안이나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서트 2.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사무국장 스님
점심공양이 시작되자
끝이 안보일 정도로
노인들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청주 중앙공원은
청주와 청원지역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찾는
‘노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년 전 시작된 청주 중앙공원 대중공양은
청주지역 재가 불자들의 모임인
‘봉우회’가 태동시켰습니다.
인서트 3.
김성국(61) ‘봉우회’ 회장
‘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지금,
청주지역 불자들은
중앙정부도, 지방정부도 돌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19년째 묵묵히 보듬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대한불교 조계종 충북 청주․청원 주지협의회’가
매주 일요일마다
청주 중앙공원에서
형편이 어려운 천여명의 노인들에게
대중공양을 베풀고 있습니다.
벌써 19년째라고 합니다.
이호상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25일 오전 8시.
음식을 준비하는 손놀림이 분주합니다.
가진 양념에 겉절이도 버무리고,
한쪽에서는 얼큰한 국이 준비됩니다.
또 한 쪽에서는
자원봉사에 나선 어린 학생들도
바쁜 일손을 거듭니다.
인서트 1.
자원봉사 / 고연주(청주 상당고 2년)양
이 날 점심공양은
조계종 청주 관음사 봉사단이
준비했습니다.
봉사단원 50여명과 10여명의 자원봉사 학생들이
이 날 준비한 점심은
천 200인분입니다.
청주청원조계종 주지협의회는
매주 일요일마다
청주 중앙공원을 찾은 노인들에게
대중공양을 베풀고 있습니다.
지난 1996년부터 시작된
청주 중앙공원 대중공양은
이날이 856회째,
19년 동안이나 이어지고 있습니다.
인서트 2.
청주청원불교연합회 사무국장 스님
점심공양이 시작되자
끝이 안보일 정도로
노인들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립니다.
청주 중앙공원은
청주와 청원지역 형편이 어렵고, 소외된,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이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찾는
‘노인 휴식 공간’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19년 전 시작된 청주 중앙공원 대중공양은
청주지역 재가 불자들의 모임인
‘봉우회’가 태동시켰습니다.
인서트 3.
김성국(61) ‘봉우회’ 회장
‘복지’가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지금,
청주지역 불자들은
중앙정부도, 지방정부도 돌보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19년째 묵묵히 보듬고 있습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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