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멘트]

조계종 제5교구 본사인 속리산 법주사가
‘자연 속 힐링 열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매월 단 하루,
몸과 마음을 비우고
나 자신을 찾기 위한
‘법주사 힐링 여행’을 떠나려는 이들이
줄을 서고 있다고 합니다.

이호상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콘크리트 도심을 떠나
자연을 찾아온 이들.

가장 먼저 부처님께
합장으로 인사를 올립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은
이 시간 만이라도
무거운 몸과 마음의 짐을
내려 놓으라 합니다.

몸과 마음을 비우고
자연 속에서 나 자신을 찾아보는 여행.

자막 - 20회째 맞은 법주사 6월 ‘숲속 힐링법회’

지난 15일 열린 법주사 6월 숲속 힐링법회가
20번째를 맞았습니다.

이 날 힐링법회에는 특히
NH농협 전국 불자회 회원
100여명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인서트 1.
[네임자막]
현조 스님 / 조계종 5교구 본사 법주사 주지

복잡한 도심을 벗어나
나를 돌아보고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법주사 숲속 힐링법회.

침묵의 언어로
숲길을 거닐며 스스로를 되돌아 봅니다.

산 속의 고요함을 느끼며
자연을 벗 삼아 참회의 시간을 갖습니다.
마음의 평온과 여유를 찾습니다.

인서트 2.
[네임자막]
최대철 / NH농협 충북 옥천군지부장.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화와 내면의 힐링을 얻어갈 수 있는 장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는
법주사 힐링법회.

대한민국이 힐링 되는 그날까지
법주사 숲속 힐링 여행은 계속됩니다.

BBS뉴스 이호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