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대종사 추모다례제...법주사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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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호상 작성일2014.09.10 조회1,446회 댓글0건본문
한국불교의 중흥을 이끈
금오대종사 46주기 다례제가
오늘(10일) 조계종 제5교구 본사 법주사에서
봉행됐습니다.
이날 다례제에는
월서 대종사 법주사 조실 스님과
법주사 주지 현조스님, 덕숭총림 수덕사 방장 설정스님,
불국사 주지 성타스님, 금산사 주지 도영스님 등
금오문도회 스님과 사대부중 200여명이 참여해
금오선사를 추도했습니다.
월서 대종사 법주사 조실 스님은 추도사에서
“금오선사가 있었기에
지금의 조계종이 있는 것”이라며
“금오선사께서는
늘 후학 양성을 위해 정진하신 분으로
그 분의 뜻을 받들어
불교 발전을 위해 노력하자”고 강조했습니다.
다례제를 마친 스님들은
진영각과 금오스님의 부도탑을 참배했습니다.
한편
다례제와 함께
중앙승가대학생 74명에게 장학금 5천700여만원을 전달한
금오문도회와 금오문도장학회는
이날 각각 운영위위원회 간담회를 열고
금오문도가 한국 불교 발전을 선도하자고
다짐했습니다.
작성자 : 이호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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