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조계종제5교구 본사 법주사는
30일 청주교도소와 노인정을 방문해
자비의 선물을 전달했습니다.

법주사 포교국장 도암스님과
제5교구 본사 신도회 최윤철 회장등 10여명은
30일 충북지방경찰청을 방문해
음료수 16박스와 빵 940개를 전달하고
경찰들을 격려했습니다.

또한 청주여자교도소와 남자교도소를 방문해
떡 40말을 전달하고 재소자들을 위로한 것은 물론
노인정 6곳에 떡과 라면등 5백여만원어치를 전달했습니다.

법주사 포교국장 도암스님은
"작은 선물이지만
국민의 치안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힘든 일이 많겠지만
앞으로도 부처님의 품안처럼
따뜻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더욱 정진하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