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5일 나눔 실천 전국연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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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2.12.05 조회1,790회 댓글0건본문
이번에는 충청도로 가보겠습니다.
청주불교방송 권은이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청주도 오늘 날씨가 많이 춥죠 ?
권 > 네.. 어제에 오늘도 겨울답게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겨울나기가 걱정인 분들이 많겠어요..
오늘 청주에선 어떤 소식 준비하셨나요?
권> 네,겨울은 뭐니뭐니 해도 따뜻한 것이 제일 그립기 마련인데요.
겨울의 한파를 녹여주는 청주 용화사와 용화봉사단을 소개할까 합니다.
청주지역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 위치해 있고
칠존 석불이 봉안돼 있는 사찰로 널리 알려진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는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대중 포교의 하나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용화사가 위치해 있는 청주시 사직동은 독거노인을 비롯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세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용화사는 현재의 주지스님이 부임한 이후
사찰 주변에 있는 노인정에 무료급식은 물론이고
생계비 지원, 청소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용화사 부주지 법성스님입니다.
인서트 1
용화사의 자비나눔 실천은
용화 봉사단의 활동으로 더 큰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용화 봉사단은 지난 2005년 용화사 부설교육기관인
충북불교대학 11기 졸업생들에 의해 시작됐습니다.
재가불자 57명 정도 회원이 구성돼 있는데요.
대부분의 봉사단이 사찰내 봉사활동에 국한돼 있는 반면
용화 봉사단은 개신교든 천주교 든 종파를 초월해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기치로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용화봉사단 임선완 단장의 말입니다.
인서트 2
불교 봉사단체로 개신교나 천주교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는 것에 처음에는 다들 의아하게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적극적으로 이 분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용화봉사단은 성공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원군에 있는 성보나의 집과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시설인 청원에 있는 자모원에서
매달 청소와 목욕, 점심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용화 봉사단은 성역없는 봉사활동으로
삶의 지혜를 깨닫고
종교간 화합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선완 단장입니다.
인서트 3
용화 봉사단은
오늘과 내일은 용화사 주변 독거노인과 불우시설들에
연탄 2천장과 김장김치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연말이면 독거노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위문공연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난방 걱정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연탄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어서
연탄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위문공연을 대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서트 4
반야심경을 여덟자로 요약하면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고 하는데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색"은 보여지는 것이고 "공"은 비워지는 것입니다.
용화봉사단이 실천하는 봉사활동은
색과 공을 반복해 깨달음을 더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용화사 법성 부주지 스님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은
우리 불교계가 앞으로 나가야 할
새로운 대중포교의 방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5
지금까지 청주에서 권은이 였습니다.
청주불교방송 권은이 기자 연결돼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청주도 오늘 날씨가 많이 춥죠 ?
권 > 네.. 어제에 오늘도 겨울답게 매서운 한파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진행자> 올 겨울은 유난히 춥다고 하는데
겨울나기가 걱정인 분들이 많겠어요..
오늘 청주에선 어떤 소식 준비하셨나요?
권> 네,겨울은 뭐니뭐니 해도 따뜻한 것이 제일 그립기 마련인데요.
겨울의 한파를 녹여주는 청주 용화사와 용화봉사단을 소개할까 합니다.
청주지역에서 유일하게 도심 속에 위치해 있고
칠존 석불이 봉안돼 있는 사찰로 널리 알려진
대한불교조계종 청주 용화사는 지역민들과 함께하는
대중 포교의 하나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벌이고 있습니다.
용화사가 위치해 있는 청주시 사직동은 독거노인을 비롯해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영세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용화사는 현재의 주지스님이 부임한 이후
사찰 주변에 있는 노인정에 무료급식은 물론이고
생계비 지원, 청소 등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용화사 부주지 법성스님입니다.
인서트 1
용화사의 자비나눔 실천은
용화 봉사단의 활동으로 더 큰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용화 봉사단은 지난 2005년 용화사 부설교육기관인
충북불교대학 11기 졸업생들에 의해 시작됐습니다.
재가불자 57명 정도 회원이 구성돼 있는데요.
대부분의 봉사단이 사찰내 봉사활동에 국한돼 있는 반면
용화 봉사단은 개신교든 천주교 든 종파를 초월해서
손길을 필요로 하는 곳이면 어디든 달려간다는 기치로
매년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용화봉사단 임선완 단장의 말입니다.
인서트 2
불교 봉사단체로 개신교나 천주교 시설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벌이는 것에 처음에는 다들 의아하게 생각했는데요.
이제는 적극적으로 이 분들의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고 합니다.
실제로 용화봉사단은 성공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청원군에 있는 성보나의 집과
천주교에서 운영하는 미혼모 시설인 청원에 있는 자모원에서
매달 청소와 목욕, 점심봉사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용화 봉사단은 성역없는 봉사활동으로
삶의 지혜를 깨닫고
종교간 화합의 참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임선완 단장입니다.
인서트 3
용화 봉사단은
오늘과 내일은 용화사 주변 독거노인과 불우시설들에
연탄 2천장과 김장김치를 전달한다고 합니다.
연말이면 독거노인들을 위해
회원들이 직접 위문공연을 펼치기도 했는데요.
올해는 난방 걱정들이 많으신 것 같습니다.
연탄이 필요하다는 요청이 있어서
연탄과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것으로
위문공연을 대체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인서트 4
반야심경을 여덟자로 요약하면
'색즉시공 공즉시색'이라고 하는데요
글자 그대로 해석하면
"색"은 보여지는 것이고 "공"은 비워지는 것입니다.
용화봉사단이 실천하는 봉사활동은
색과 공을 반복해 깨달음을 더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용화사 법성 부주지 스님은
이웃과 함께하는 나눔의 실천은
우리 불교계가 앞으로 나가야 할
새로운 대중포교의 방향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인서트 5
지금까지 청주에서 권은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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