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천태종은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건으로
해병대원과 민간인이 희생된 것을 개탄하면서
존귀한 생명을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행위는 즉각 중단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대한불교천태종 총무원장 정산스님은 논평을 통해
"모든 생명은 존재만으로 거룩하고 존귀하다"면서
"전쟁은 이를 위협하는 행위로
반드시 그에 따른 과보를 받게 된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정전협정을 위반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지하고
조속히 사과하라"고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