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사가 반야심경 사경 사찰에 전달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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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10.05.14 조회2,0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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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목사가 반야심경을 붓으로 직접 쓴 사경을
사찰에 전달하고 봉축 법회에 참석하기로 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옥천 대성사에 따르면
보은 학림교회 이근태 목사가
오는 21일 열리는 봉축 법회에 참석해
종교화합을 발원하는 의미의 반야심경 사경을 전달합니다.

이 목사는 당초 금강경을 사경해 선물하려 했으나
시간이 촉박해 반야심경을 택했다며
예술적 소신과 종교화합을 바라는 의미에서
사경을 썼다고 밝혔습니다.

한편,옥천 대성사에서 열리는
부처님 오신날 봉축 대법회에는 이 목사를 비롯해
옥천성당 신순근 주임 신부와 이길두 교정전담 신부도 참석해
축하 메세지를 전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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