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탄절에 불교,천주교,가정교회 성직자가
24일 화합의 성탄축하메세지를 전합니다.

옥천 불교연합회장 대성사 주지 혜철스님과
유교의 박영순 전교,원불교 박신유 교무,학림교회의 이근태 목사,
옥천불교연합신도회장 등 5대종교 10여명의 성직자들은
오는 24일밤 천주교 옥천성당에서 열리는
성탄 미사에 참여해 축하메세지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옥천의 3개 종교 단체는 5년 전부터 석가탄신일과 성탄절에 맞춰
부처와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플래카드를
사찰과 교회, 성당 앞에 내거는 등
종교의 벽을 허무는데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