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시립합창단 불교비하 파문 공식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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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9.09.11 조회1,725회 댓글0건본문
청주시와 청주시립합창단은 오늘
직지 뮤지컬 "묘덕을 만나다"와 관련한
불교비하 파문과 관련해
공식 사과의 입장을 밝혔습니다.
청주시 문화예술체육회관 권병홍 관장과
청주시립합창단 김정연 지휘자 등은 오늘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직지 뮤지컬 "묘덕을 만나다" 공연과 관련해
불교계를 폄하할 의도는 없었다며
물의를 일으킨데 대해 공식 사과한다는 입장을 전했습니다.
그러면서 불교계 비하 내용에 대해서는 대본을 수정하는 등
불교계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공연에 물의가 없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앞으로 청주시는 청주의 대표성을 가진 직지를 전 세계에 알리는데
노력하겠으며
이후에는 불교계의 자문을 받아 공연을 지속적으로 발전시키거나
또는 공연중지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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