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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 내일쯤 불교계 사태 유감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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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8.09.08 조회1,5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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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종교편향 논란으로 촉발된
불교계 사태에 대해 유감을 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보완책 마련을
약속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오늘
이 대통령이 주재하는 내일 국무회의에서
공무원의 종교편향 활동금지 조항을 담은
"공무원 복무규정 개정안을
긴급안건으로 상정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설되는 조항은
"공무원은 직무를 수행함에 있어서
종교에 따른 차별행위를 해서는 안된다"는 내용입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또
"이 대통령이 국무회의에서
불교계의 마음을 다독이는 말을 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하지만 청와대는
불교계의 4개 요구사항 가운데
어청수 경찰청장 사퇴와 수배자 해제 등 두 가지에 대해서는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이번 조치로 불교계와의 갈등이 해소될지는 미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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