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사 반야사 늦여름 산사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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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신 작성일2008.08.17 조회1,567회 댓글0건본문
충북 영동의 천년 고찰 두곳에서
산사음악회가 잇따라 개최됩니다.
영동군은 오는 22일부터 열리는
제41회 난계국악축제에 맞춰
신라고찰 영국사와 반야사에서
'명상'을 주제로 산사음악회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오는 22일 오후 5시 천연기념물 제223호인
영국사 은행나무 아래에서 마련되는 음악회에는
국악단 '바람곶' 공연과
가야금, 거문고, 대금, 생황 연주 등이 펼쳐집니다.
이어 다음달인 23일 오후 5시부터는
반야사에서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이 출연해
궁중음악을 선보이고
무용가 조희열 씨의 승무, 대금연주 등이
늦여름, 산사의 정취를 더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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