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 관람료 재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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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8.02.27 조회1,475회 댓글0건본문
지난해 국립공원 입장료 폐지이후
불교계의 현안이 었던 문화재 관람료와 관련해
조계종이 관람료 재정을 다음달 공개하겠다고 밝혀
관람료 징수논란에 새로운 국면전환이 예상됩니다.
조계종 재무부장 장적스님은 문화재 사찰위원회가
어제 회의를 갖고 전국 67개 문화재 관람료 사찰들의
연간 3백30억원에 이르는 수입과 지출현황을
다음달 중앙종회 이후 공개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장적스님은 숭례문 화재를 계기로 국민들의
문화재인식이 바뀌고 있는 만큼
문화재 관람료 징수의 당위성을 널리 알리고
재정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관람료 재정 공개를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원회는 또
단위사찰의 관람료 폐지를 허용치 않기로 하고
부산 범어사와 인제 백담사 등에 징수를 권고하는 등
불교의 문화재 자주권을 보호방침을 결의했습니다.
이와관련해 문화재 관람료 명칭도
점 단위 보존이 아닌 면 단위 문화재 보존차원에서
문화재구역 입장료로 변경해,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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