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법주사 전국 사진촬영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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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7.08.29 조회1,604회 댓글0건본문
<앵커멘트>
사찰과 자치단체가
요즘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공동 마케팅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속리산 법주사에서
불교문화와 사진예술의 만남의 행사가
마련된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 권은이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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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다음달 2일
속리산 법주사에 모입니다.
사찰문화를 배경으로 한
사진촬영대회 참가를 위해섭니다.
해마다 사진활영대회는
사진작가협회차원에서
추진해왔지만
올해는 법주사가 위치한 해당 자치단체인
충북 보은군이 직접 나섰습니다.
법주사를 전국에 새롭게 알려
관광객을 모으는 것 만이
지역경제가 회생할 수 있다는 판단 때문입니다.
그래서 올해 법주사 사진촬영대회는
이색 프로그램이 잇따라 마련됩니다.
천2백여명의 전국의 사진작가들이 모여
절 풍경을 촬영하는 것도 장관이겠지만
행사장 곳곳에서
스님 등이 출연해
법고와 선묵화 시연, 승무,
궁중음악 등을 시연합니다.
동자승도 다양한 표정의 모델로 나서
법주사를 찾는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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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법주사 사진촬영대회 입상작은
10월 5일 열리는 보은사랑 대축제에 전시하고
전국 순회 전시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이와함께 법주사 입구까지 모노레일을 설치하고
보은군 차원에서 법주사 템플스테이를
관광특화 상품으로 활용하는 방안도
찾고 있습니다.
관광객,관람객 감소라는
공통 난제를 안고 있는
사찰과 자치단체가
공동 마케팅에 공을 들이면서
가시적인 성과가 기대됩니다.
bbs뉴스 권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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