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 대성사가
교도소 수형자 갱생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효 편지 공모에 나섭니다.

이에따라 대성사는
오는 21일부터 두 달동안
전국 47개 교도소 수형자를 대상으로
효와 신앙수기를 공모해
우수작에는 상금을 주고
응모자 허락을 얻은 뒤 책으로도 펴낼 계획입니다.

한편,
대성사는 지난해 3백여명의 수형자로부터
효 편지를 접수받아
27점의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오는 30일 이들 작품을 책으로 펴낸
"길, 누군가와 함께라면"
출판기념회를 가질 예정입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