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영통포럼,새터민 정착 지원 국민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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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7.04.19 조회1,601회 댓글0건본문
5시뉴스
앵커멘트>
새터민 만명시대를 맞아
천태종 영통포럼이 오늘
새터민들의 정착지원을 위한
국민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오늘 토론회에선
각종 취업지원과 사회적 인식 변화 등
새터민들의 안정적인 생활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 등이 제시됐습니다.
권은이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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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성공이라는 일을 해낸 자부심,
뭐든지 할 수 있다는 자긍심으로 시작한
남한 사회에서의 정착 생활..
하지만 극심한 경쟁구도와
문화적 이질감 속에서
새터민들은 그들만의 설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는 것이
새터민 만명 시대의 현실입니다.
한 탈북자의 말입니다.
INS 1
이런 가운데 천태종 영통포럼은
지난 2월13일에 이어
오늘 두번째로 새터민 정착 지원과 지역발전을 위한
국민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새터민들의 정착지원에 대한 국민적 합의와
상생의 해법을 찾기 위함입니다.
영통포럼 김무원 스님
INS 2 <새터민들은 통일의 씨앗이다...>
천태종 총무원장 주정산 스님은 토론회에 앞서
새터민 만명시대에
새터민들을 불심으로 끌어안아
보살행을 펴야 할때라며
새터민에 대한
불교계의 실천적 과제를 강조했습니다.
INS 3
주제발표자로 나선
충북새터민공동체 신영진 회장은
새터민들의 상당수는
남한 사회에서 차별받고 있으며
절반 이상이 미국으로 망명하고 싶어한다는
설문조사를 예로 들어
새터민 이주 정착지원에 대한
정부와 자치단체,국민적 관심을 촉구했습니다.
이를위해 우선
새터민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없애고
취업능력과 인적 네트워크 구성,
기업들의 이해관계 개선이
시급한 과제로 부상했습니다.
영통포럼은 토론회를 계기로
정부측과 협의해 새터민들의 취업을 돕고
문화적 이질감 극복을 위한
한가족 결연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BBS 뉴스 권은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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