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포커스/전국> 유네스코 직지상 수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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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은이 작성일2007.05.06 조회1,469회 댓글0건본문
세계 최고의 금속활자본인 직지의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한
제2회 직지상 수상식이 오는 9월
충북 청주에서 열립니다.
오스트리아와
프랑스,말레이지아 국립도서관이 수상을 놓고
각축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청주불교방송 권은이 기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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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5년 제 1회 시상식에 이어
제 2회 유네스코 직지상 시상식이
오는 9월4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됩니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문서로 기록된 유산의 보존이나 접근성 등에 공헌을 한
개인이나 단체에 2년에 한번씩 수여하는 것으로
직지의 유네스코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지난 2005년
첫 수상국으로 체코 국립도서관이 선정된데 이어
제2회 수상기관으로
오스트리아 과학대 음악도서관
프랑스 국립시청각연구소.말레이시아 국립도서관이
최종 후보로 압축됐습니다.
유네스코는 지난 3월19일
파리에서 세계기록유산 사무국회의를 열고
직지상 수상자 후보에 오른 23개 기관에 대한
예비심사를 벌여
이들 3개 기관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습니다.
직지세계화추진단 권혁찬 담당
ins1 <오스트리아 음악도서관은 세계 최고 음악도서관...>
유네스코는 다음달 13일
남아프리카 프레토리아에서 열리는
세계기록유산 국제자문회의에서
수상기관을 결정할 계획입니다.
수상식은 유네스코 본부가 있는 프랑스 파리와
충북 청주에서 각각 열리는데
청주시는 수상기관에게 3만달러의 상금과
청주시에서 제작한 상장을 전달합니다.
유네스코 직지상은
이제 막 첫 걸음을 뗀 것에 불과하지만
민족문화유산인 직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더불어 대한민국 청주를
세계 기록유산의 중심지로 만드는
촉매제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bbs 뉴스 권은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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