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에서 복원된 낙산사 동종 24일 첫 타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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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전영신 작성일2006.10.16 조회1,876회 댓글0건본문
지난해 4월 강원도 대형 산불로 소실된
보물 479호 낙산사 동종이
충북 진천군 덕산면 성종사에서 복원돼
오는 24일 기공식 타종을 하게 됩니다.
문화재청은
중요무형문화재 112호 주철장 보유자인
원광식씨가 동종 제작을 맡아
자문단의 조언을 바탕으로
14개월만에 원형그대로 재현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습니다.
복원된 동종은 오는 20일 낙산사로 옮겨져
24일 낙산사 원통보전 복원 기공식에 맞춰
타종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동종은 구경 982밀리미터,
종신고 1269밀리미터,
전고 1565밀리미터 크기에
소실된 동종의 금속성분과 같은 비율로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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