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기 2550년 부처님오시날 청주,청원봉축위원회는 어제

우암동 가화식당에서 결산평가회의를 갖고

활동을 마무리했습니다.

어제 회의에서

청주청원사암연합회장 각의스님을 비롯한 봉축위 관계자들은

올해 봉축사업의 회계와 업무를 결산하고

행사진행에 힘쓴 스님들과 신도들의 노고를 치하했습니다.

또 봉축행사를 범시민적 행사로 승화시키지 못한 것을

가장 큰 개선점으로 지적하며

시민참여를 늘리기위해 행사기간을 조정하고

연등행진 구간을 2개 코스로 분산해 실시할 것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조계종과 태고종,천태종,효예종 등

지역의 범불교 사찰과 단체가 참여해 결성된 청주청원봉축위는

올해 4천백여만원의 예산으로

봉축탑점등식과 연등축제 등 다양한 봉축행사를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