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오늘<20일> 대웅보전에서
신도 백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하루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법문을 통해
"어떻게 인생을 살아가야 하는가"라는 화두를 던지고
“정신적 부를 축적하는데 공을 들이고
힘들고 외롭고 고독한 사람들에게 위안이 되는
보시행을 실천해야 한다“고 설했습니다.

현조 스님은 이어
“만물이 생동하는 봄기운처럼
부처님의 자비가 만천하에 생동할 수 있도록
불자들의 노력이 절실하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