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무심천 직지 유등문화제’가
지난 19일
청주 무심천 체육공원에서
봉행됐습니다.

전통문화계승발전연구회가 주최하고
청주시 불교연합회가 후원한 ‘직지 유등문화제’에는
청주시 불교연합회장인 한국불교 태고종
청주 반야정사 주지 법정 스님과
대한불교 조계종 청주 관음사 주지 함현 스님,
대한불교 천태종 명장사 주지 유정 스님 등
청주지역 불교계 인사와
이시종 충북도지, 이승훈 청주시장 등
사부대중 2천여명이 모여
충북을 넘어
대한민국의 국태민안을 발원했습니다.

청주시 불교연합회장인 법정 스님은
“유등문화제는 불가의 종교 행사만이 아닌 청주시민을 넘어
충북도민이 어우러져 함께 하는 전통행사“라며
“모두의 염원을 담은 유등이
온 세상을 아름답게 밝혀 주길 축원한다“
고 말했습니다.

청주시불교연합회는
전통문화계승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신동엽 (주) 청주여객터미널 대표 등에게
표창패를 수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