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 보은 포교원이
지난 16일부터 25일까지
대추축제가 열리고 있는
보은읍 뱃들공원에서
포교활동에 나섰습니다.

보은 지역의 포교를 책임지고 있는
법주사 보은 포교원 불자들은
이 기간 동안
'나누는 기쁨, 함께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연꽃 만들기와 단주 만들기 등으로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특히
포교원 불자들은
오미자 차 등 전통 사찰 음식들을
무료로 나눠주고,
포교원 부스는
관람객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보은포교원장 자연스님은
"전국에서 찾은 관람객들에게
조금이나마 휴식 공간을 만들어 주고 싶었다"며
"보은포교원을 찾아오시면
법주사와 관련된 모든 것을
알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