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청주 용화사
충북불교대학총동문회 ‘동문의 밤’이
어제(8일) 밤 청주 명암타워에서
봉행됐습니다.

올해 총동문회는
청주 용화사 주지이자,
불교대학 학장인 각연스님을 비롯해
기수 별 동문 2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3기인 김임중 동문과 8기인 유희선 동문은
이날 총동문회에서
각각 자랑스런 동문상을 받았고,
15기인 이종열 동문은
공로패를 수상했습니다.

충북불교대학 학장인 각연 스님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널리 알린 학생들은
이제는 얻는 것보다, 베푸는 것에
힘을 쏟아야 한다“면서
“앞으로
즐거움과 슬픔, 고뇌 등을
함께 나누는 참 진리를 깨달아야 한다“고
설했습니다.

한편
청주 용화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
충북불교대학 제22기를 모집하고,
불교개론과 부처님의 생애 등을
배우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