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제5교구 본사
속리산 법주사는 오늘(7일) 대웅보전에서
사부대중 1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초하루 법회'를 봉행했습니다.

법주사 주지 현조 스님은
“불교에서 인연은 ‘인’과 ‘연’을 말하는데,
모든 존재가 인연에 의해 생기고,
인연에 의해 없어진다“며
“다른 사람과의 인연을 어떻게 형성하느냐에 따라
자신에 대한 삶의 질과 행복이 바뀔 것“이라고
설했습니다.

한편,
법주사 신임 주지 정도스님은
‘4월 초하루 법회’를 찾아
불자들과 인사를 나눴습니다.

법주사 신도회는
법주사 발전에 노력한
현 주지 현조스님과
신임 주지 정도스님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불교발전에 애써달라”고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