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불교 조계종 청주 혜은사 부설
'4기 직지불교대학과 2기 대학원 졸업식'이
지난 14일 봉행됐습니다.

이번 졸업식에서
직지불교대학 음영동 불자가 포교원장상을,
정재권 불자가
대한불교 조계종 5교구 본사 주지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또
직지불교대학 김영조 불자와 대학원 전영례 불자가
각각 학장상과 원장상을 수상했습니다.

학장인 은혜사 주지 덕산스님은
"현재 전국 불교인구가
수백만 명가량 줄어드는 등
우리나라 불교가 어려움에 처에 있다“며
“불교대학과 대학원 졸업생들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잘 실천하고
적극적으로 포교활동에 나선다면
불교인구가 점차 늘어날 것“이라고
설했습니다.

한편,
청주 혜은사 부설 직지불교대학은
올해 24명의 졸업생을 배출했고,
대학원은 17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