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구니 법운당 성진 스님 사리 친견법회가 어제(15일) 대한불교 조계종 청주 수도원 설법전에서 봉행됐습니다.

조계종 전 교육원장 여산암도 스님은 법문을 통해 “사리를 소중히 여기는 것은 보살행을 실천하는 삶과 수행의 결정체이기 때문”이라며 사리의 의미를 되새겨야 한다고 설했습니다.

성진 스님은 1977년 천장스님의 은사로 사미니계를 수지하고 대한불교 수도원 제3대 이사장과 벽산 대종사 장학재단 제2대 이사장 등을 역임했습니다.